LG 트윈스의 오스틴 딘이 KBO 리그 통산 100홈런 고지에 올랐어요. 6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좌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록을 완성했어요.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9번째예요.
이 글은 당시 보도(머니투데이, 경향신문 등)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의 의미와 오스틴의 LG 시절을 짚어요.
100홈런이 나온 경기
기록이 나온 곳은 수원KT위즈파크예요. 오스틴은 KT전에서 왼쪽 담장 중간으로 넘어가는 투런포를 쳐서 통산 100번째 홈런을 만들었어요. 홈런으로 팀에 점수를 보태면서 기록과 득점을 동시에 챙긴 셈이에요.
달성 전부터 관심이 모였어요. 경향신문 인터뷰 기사는 오스틴이 통산 100홈런까지 3개를 남겨 둔 시점에 “야구는 실패의 스포츠, 실패하면서 배운다”고 말했다고 전했어요. 기록을 앞두고도 결과보다 과정을 강조한 모습이에요.
KBO 통산 100홈런은 한 시즌 20홈런 안팎을 꾸준히 치는 타자라도 5년은 걸리는 숫자라서 의미가 커요. 외국인 선수는 재계약이 쉽지 않아 한 팀에서 이 기록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어요.
4시즌이 안 돼서 달성한 속도
오스틴은 2023년 LG에 입단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4시즌이 채워지기도 전에 100홈런을 달성했고, 이는 타이론 우즈가 5년 걸린 기록보다 빨라요.
우즈는 1998년 두산 베어스에서 KBO 무대를 시작해 외국인 타자의 상징 같은 존재로 남은 선수예요. 그 우즈보다 짧은 기간에 같은 기록에 도달했다는 점이 기사 제목에서 강조된 부분이에요.
- 우즈: 100홈런까지 5년이 걸린 대표적 외국인 타자예요.
- 오스틴: 4시즌이 안 돼 도달했어요. 같은 속도를 비교하면 시즌당 평균 홈런 수가 더 높다는 뜻이에요.
- 로하스: 같은 기사에서 6년 만의 100홈런으로 언급돼요.
외국인 9번째 달성자의 의미
KBO에서 외국인 선수가 통산 100홈런을 넘긴 사례는 많지 않아요. 오스틴은 역대 9번째이고, 기사에서는 로하스가 6년 만에 달성한 기록과 함께 “KBO 9번째 진기록”으로 소개됐어요.
이 기록이 어려운 건 장기 체류가 전제되기 때문이에요. 외국인 타자는 시즌 성적이 흔들리면 바로 교체되기 쉽고, 재계약 때마다 연봉 협상과 구단 전략이 얽혀요. 100홈런은 성적과 건강, 팀 신뢰가 모두 유지됐다는 증거예요.
부상 없이 한 팀에서 4년 가까이 뛰었다는 점도 평가 대상이에요. 오스틴의 100홈런은 장타력과 꾸준함이 합쳐진 결과로 읽혀요.
LG에서의 오스틴 시즌 흐름
오스틴은 2023년 LG에 입단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어요. 보도에 따르면 이후 2024시즌과 지난해도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어요.
세 시즌 연속 30홈런대를 유지했다는 건 단발성 활약이 아니라 꾸준한 장타 생산을 했다는 뜻이에요. 이 페이스가 100홈런 달성 시점을 4시즌 이내로 당긴 가장 큰 이유예요.
- 2023년: 입단 첫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어요.
- 2024년: 30홈런 이상을 기록했어요.
- 2025년: 다시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우승에 보탬이 됐어요.
- 2026년 6월 2일: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어요.
앞으로 볼 지점
100홈런 이후에는 외국인 선수 통산 홈런 순위가 관심사가 돼요. 상위 기록은 150홈런을 훌쩍 넘는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오스틴이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순위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구체적인 순위와 목표 기록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계속 달라지므로 KBO 공식 기록실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이 글의 수치는 6월 2일 달성 시점 보도 기준이에요.
정리하며
오스틴 딘은 4시즌이 채 안 돼서 통산 100홈런을 쳤고, 우즈의 5년을 앞질렀어요. 외국인 9번째라는 숫자보다 세 시즌 연속 30홈런대를 이어 온 꾸준함이 이 기록의 본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