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넥슨 코리아] “직장인 밴드의 무한도전, 축제에 참여하고 사회공헌하다”

| 기업 선정 배경

넥슨 코리아는 예술과 IT가 결합된 게임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직원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이 실제 업무 역량에 연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넥슨의 경영진은 이 같은 산업적 특징과 문화예술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기업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학습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지니고 있다.

 

2011년 “Art Forum N” 으로 기업창의학습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넥슨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보더리스” 전시회와 “자라섬 페스티벌” 연주회 등을 통해 회사 내 문화예술 활동을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에 문화예술을 경영에 활용해오던 기존 활동의 연장선 상에서 2012년 아르꼼 사업에도 참여, 보다 발전된 형태의 기업 예술 활용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더불어, 넥슨은 문화예술을 통한 학습을 조직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지어 제도화·장기화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적 밑그림 속에서 사회공헌 부서, 홍보 및 마케팅 부서 등이 문화예술 활동을 촉매로 하여 기업 내외로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즉, 사회공헌 부서로만 국한되어 있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기업의 전략적 차원에서 “창의 학습”-“조직 구성원 문화 복지”-“사회 공헌”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으로 전환을 시도하고자 한다.

 

| 사업 목표

• “Nexon Forum 더 놀자 밴드 그리고…”는

2011년 창의학습에만 국한되었던 Nexon Forum의 문화예술 활동을 사회 공헌으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발전 모델을 탐색하고, 조직 전체의 전략적인 문화예술-사회공헌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1) “더 놀자 밴드”의 창의학습과 교육 성과 발표회를 겸한 사회 공헌 목적의 연말 공연과

2) 지주회사 NXC의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컨설팅을 추진한다.

 

• 다양한 부서 및 넥슨 관계사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창의학습 그룹을 운영하여, 조직원 개개인에게 휴식과 영감의 시간을 선사하고,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한다.

• 더 나아가, 창의학습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여 조직 내부의 에너지를 외부로 확산하고,

•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넘어 게임문화의 사회적 의미 창출을 통한 전략적 사회공헌을 도모한다.

 

| Nexon Korea – 직장인 밴드의 무한도전, 축제에 참여하고 사회 공헌하다

 

1. 창의학습과 사회공헌의 결합

2011년 아르꼼과 함께 기획된 ‘넥슨 포럼’을 통해 ‘더놀자밴드’를 구성한 후 이들을 훈련시키고 재즈 축제인 자라섬 페스티벌에 데뷔시키는 성취도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넥슨의 더 놀자 밴드는 창의학습과 사회공헌의 횡적통합(자라섬 축제 기간 중 직장인 공연과 청소년 퍼레이드지원)과 종적통합(더 놀자 밴드의 자라섬 축제 공연 및 푸르메 재활센터 공연)을 동시에 실현하도록 기획되었다.

 

2. 창의학습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결합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2009년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하였는데, 넥슨은 지역사회와 호흡하고자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을 운영 중이며, 게임 박물관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아르꼼은 넥슨 코리아와 함께 2013년 “닐모리동동”과 “컴퓨터박물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사회공헌과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넥슨 코리아 실행 사례

[Nexon.1] 예술 기반 경영으로의 초대&살롱 음악회

[Nexon.2] 더놀자 밴드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데뷔하던 날

[Nexon.3] ‘닐모리동동에서 느낀 10월의 어느 멋진 날

[Nexon.4] 색소포니스트 김영찬과 함께 한 닐모리동동 네번째 게릴라콘서트

[Nexon.5] 성과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