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공헌] CJ CGV의 <북경 토토의 작업실>

<북경 토토의 작업실>은 북경의 재외동포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과 상영 과정을 통해 창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파트너십 : CJ CGV,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실행기간 : 2011년 6월 ~ 8월

 – 실행지역 : 중국 북경

 – 지원대상 : 중국 내 재외동포 자녀 및 중국 저소득 가정 청소년

 – 실행내용 :

  * 중국 북경 청소년 영화·애니메이션 창작 교육 및 상영회 개최

  * CGV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니즈 분석 및 양사의 글로벌 사회공헌 예산, 영화 산업과 연계된 인프라, 예술 강사와 같은 인적 자원 등을 매칭

  * 한중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추진

 

     

 

<북경 토토의 작업실>은 교육을 실행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및 개발하였으며, 사전 워크숍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하였습니다. 교육은 총 5일, 하루 5시간씩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영화제작법과 카메라 작동법에 대해 배운 후 직접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작품 제작은 팀별 토의를 통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연기 및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마지막 날 북경올림픽 CGV에서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여 영화를 만드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CJ CGV와 파트너들은 중국 청소년들의 흥미 고취와 홍보 활동을 위해 <북경 토토의 작업실>을 위한 특별 홍보대사로 영화감독 곽재용과 영화배우 정일우를 위촉·초청하였습니다. 홍보대사들은 상영회와 폐막식에 참가하며 참가자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칭찬 코멘트를 하기도 하였으며, 본인들의 영화에 대한 꿈과 이루었던 과정, 경험 등을 학생들과 나누며 영화인으로서 롤 모델을 그들에게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