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공헌] 두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자>

시간여행자는 사진, 역사, 환경, 커뮤니티 등을 매개로 우리 청소년들의 정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여행자는 다양한 각도로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는 창을 보여주고, 올바른 세계관과 인생관을 확립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파트너십 : 두산

– 실행기간 : 2012년 1월 ~ 2015년 12월

 – 실행지역 :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확산

 – 지원대상 : 저소득가정 청소년

 – 실행내용 :

  ·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역사와 환경 이슈를 그룹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사진으로 표현해 내게 하는 통합교육

  · 청소년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사진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

  · 역사,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구성

 

두산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손을 잡고 미래의 주영이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의 로드맵을 제공하겠습니다.

 

두산의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표현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세계관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산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 활동 중에서도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을 선택하고, 여기에 역사와 환경을 결합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렇게 선택된 장르를 중심으로 사진과 역사, 환경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 자문위원단의 지도하에 개별 분야 연구진이 교육 커리큘럼을 연구하게 됩니다.

 

2012년 론칭한 ‘1기 파일럿’은 서울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12명을 1팀으로, 총 5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과 출사는 한 팀 당 역사 또는 환경분야 강사 1명과 사진강사 1명, 그리고 보조강사 1∼2명을 배치하여 사진과 역사환경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수업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다룰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한 주제 제시와 토론으로 시작되며, 제시된 주제는 팀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되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이 촬영한 사진을 비교하면서 시각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월 1회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총 8회의 출사와 품평회를 통해 만들어진 자신들의 이야기는 마지막에 ‘스토리북(Story Book)’으로 제작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시간여행자 프로그램 안내]

□ 사진 – Frame의 변화

· 세상을 보는 관점의 다양한 체험

·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 맺는 훈련

· 행복과 불행에 대한 선입견 극복

 

□ 역사 – 시간의 확장

·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스스로 탐색

· 장애물 극복 후의 성취감을 간접 체험

· 현재의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성찰

 

□ 커뮤니티 – 공간의 확장

· 타인으로 살던 이웃의 존재를 인식

·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고 가치 발견

· 공존과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함영

 

[함께하는 선생님]

□ 사진 분야

· 배병우 작가(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 C20 한국 대표 예술가 선정)

· 김중만 작가(국립응용미술대학 서양화 수료 | 벨벳언더그라운드 스튜디오 대표)

 

□ 역사 분야

· 안대회(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부교수 | 조선일보 ‘길 위의 인문학’ 초빙 강사)

· 신병주(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 외교통상부 자문포럼 위원)

 

□ 커뮤니티 분야

· 양병이(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 대표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안은미(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 |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예술감독)